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겔 데 세르반테스 (문단 편집) == 세르반테스에 대한 평가 == >'''모든 소설가는 어떤 형식으로든 모두 다 세르반테스의 자손들이다.''' >---- >[[밀란 쿤데라]][[http://mobile.kyobobook.co.kr/showcase/book/KOR/9788952773548|#]] ---- >'''최초의 근대 소설인 돈키호테는 여전히 가장 훌륭한 소설로 남아 있습니다. [[윌리엄 셰익스피어|셰익스피어]]만이 세르반테스의 천재성에 근접합니다. ''' > >'''거의 동시에 죽은 세르반테스와 셰익스피어는 적어도 [[단테 알리기에리|단테]] 이후 서양의 중심 작가이며, 그 이후로는 [[레프 톨스토이|톨스토이]]나 [[요한 볼프강 폰 괴테|괴테]], [[찰스 디킨스|디킨스]], [[마르셀 프루스트|프루스트]], [[제임스 조이스|조이스]]도 그들에 근접하지 못했습니다. 세르반테스와 셰익스피어는 문맥에 속할 수 없습니다: 스페인의 황금 시대와 엘리자벳-자코베안 시대는 우리가 주어진 것을 충분히 이해하려고 시도할 때 부차적인 것입니다.''' > >'''돈키호테의 미학적 진리는 다시 단테나 셰익스피어처럼 우리가 위대함과 직접 대면하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만약 우리가 돈키호테의 탐구와 그것의 동기, 그리고 원하는 목적을 완전히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면, 그것은 우리가 기쁨에 굴복하는 동안에도 우리를 놀라게 하는 반사 거울과 마주하기 때문입니다. 세르반테스는 항상 우리 앞에 있고, 우리는 결코 따라잡을 수 없습니다. 헨리 필딩, [[로렌스 스턴]], [[요한 볼프강 폰 괴테|괴테]]와 [[토마스 만]], 플로베르와 [[스탕달]], [[허먼 멜빌]]과 [[마크 트웨인]], [[표도르 도스토옙스키|도스토옙스키]], 이 작가들은 세르반테스의 숭배자이자 제자들 중 하나입니다.''' >---- >[[해럴드 블룸]][[https://www.theguardian.com/books/2003/dec/13/classics.miguelcervantes|#]] ---- >'''세르반테스의 삶은 온갖 사건과 불행으로 점철되어 있기 때문에, 마치 에스파냐어권의 뛰어난 작가가 쓴 소설처럼 드라마틱하다. 그의 명성은 서양 언어권에서 단테, 셰익스피어, [[미셸 드 몽테뉴|몽테뉴]], 괴테와 톨스토이가 보여주었던 탁월함처럼 영원한 것이다. (중략) 세르반테스는 글 쓰는 방법을 알았고, 돈키호테는 행동하는 방법을 알고 있었다. 이 두 사람은 오로지 서로를 위해 태어난 하나다.''' >---- >[[해럴드 블룸]][[https://m.terms.naver.com/entry.nhn?docId=3568918&cid=59014&categoryId=59014|#]] ---- >'''아! 세르반테스의 문체가 어떤 것이며, 사물에 접하는 그의 방식이 어떠한 것이지 분명히 알 수 있다면 우리는 모든 것을 얻을 텐데. 언제가 될 것인지는 몰라도 만일 누군가 와서 세르반테스가 지니고 있는 문체의 신비로움을 폭로해 낸다면, 그래서 그 사실이 다른 여러 문제들로 연계되어 간다면, 단지 그것만으로도 우리는 새로운 삶으로 깨어날 수 있을 텐데!''' >---- >호세 오르테가 이 가세트 (스페인 철학자)[[https://www.aladin.co.kr/m/mproduct.aspx?ItemId=49225289|#]] ---- >'''가장 위대한 천재적인 창작은 셰익스피어와 세르반테스가 홀로 만들어낸 것이다.''' >---- >[[새뮤얼 테일러 콜리지]][[https://www.amazon.com/Quixote-Penguin-Classics-Cervantes-Saavedra/dp/0142437239|#]] ---- >'''세르반테스는 돈키호테와 산초라 불리는 밭에 사상의 씨앗을 뿌렸을 뿐인데, 그 땅과 씨앗이 워낙 풍요한 것이라서 대대손손 열매를 맺어 가고 있다.''' >---- >살바도르 데 마다리아가 (스페인 작가, 외교관)[[https://book.skku.edu/돈키호테-28/|#]] ---- >아, 그 세르반테스라는 친구는 오래전부터 나와 아주 절친한 사이지. 내가 알기로는 그 사람은 '''시 쓰는 일보다는 불행에 더 이력이 난 것 같아.''' 그 친구 책은 무언가 독창성이 보이긴 해. 하지만 시작만 해놓고 무엇 하나 끝내놓은 게 있어야지. >---- >[[돈키호테]] 1권에 나오는 구절[* 신부가 돈키호테의 광증의 원인을 그가 읽던 소설 때문이라 보고 돈키호테의 서가에 있던 책들을 [[불쏘시개]]로 만들지 말지 하나 하나 평가하는 장면이 있는데 거기에 저자의 첫 소설 '라 갈라테아(La Galatea)'를 등장시킨 대목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